“성장소설로 생애 마무리 같은 느낌이 듭니다”
(2023 8월 123호=글 고선주 기자)
세상의 어둠 밝히는 시적 여정에 대한 탐색
(2023 7월 122호=글 고선주 기자)시나 소설, 수필, 여행 등에 걸쳐 다수 조명을 해왔다. 무뎌진 감성을 다독이는데 도움을 줄만한 책들을 다수 다뤄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한국현대시단에서 독보적 지점을 확보하고 있는 나희덕 시인. 상처 입은 세상을 어루만지는 시각을 견지한 그의 시론집이 마음을 잡아 끌었다. 시론집 '문명의 바깥으로'를 조망, 저자가 말하는 문명의 바깥은 어디를 말하는지, 문명의 바깥에는 무엇이 놓여있…
의인과 민주열사 삶의 족적 조망해볼까
(2023 6월 121호=글 고선주 기자)시나 소설, 수필, 여행 등에 걸쳐 다수 조명을 해왔다. 무뎌진 감성을 다독이는데 도움을 줄만한 책들을 다수 다뤄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4·19의거와 5·18민중항쟁 및 6·10항쟁이 잇따라 맞닿아있는 시기인 만큼 시대의 부조리에 저항하고 이땅의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내놓으면서 싸웠던 의인과 열사의 삶을 조망한 인물탐구 혹은 평전이 마음을 잡아 끌었다. 4대에 걸쳐 의인 4명을 배출한 한…
곳곳이 그림같은 풍경 오! 찬란한 남도 일몰
(2023 6월 121호)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해방이라는 3년만의 반가운 소식이다. 공포의 시간이 갔다. 이제 앤데믹의 시대이니 코로나를 안고가는 거지만 거의 과거처럼 일상으로 돌아가는 셈이다. 이런 시간이 누구보다 반가운 이들이 여행을 좋아하는 ‘여행러’들. 가족끼리, 연인끼리, 또는 친구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많이 만들었으면 한다. 여행하면 또 청정 자연의 고장 남도다. 해안을 따라 때 묻지 않은 자연과 다양한…
문예회관 32년 만의 탈바꿈…완성도 높은 공연물 기대
(2023 6월 121호=김민빈 기자) 광주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여 년만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광주예술의전당’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6월16일 기념식을 열고 공식적으로 재개관을 공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6월부터 오는 8월까지를 ‘재개관 페스티벌’ 시즌으로 정하고 기다려준 시민들을 위해 풍성한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새 단장한 대극장과 소극장 및 야외 잔디광장에서 시립예술단과 민간예술단의 다채로운 …
“예술 접목 감성 교육 중요…작은 변화로 세상 바뀔 것”
(2023 6월 121호=김민빈 기자) 클래식과 발레 등 순수예술을 해설과 접목해 선보이는 공연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요즘이다. 각종 미디어의 발달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다양한 예술 장르와 친해지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은 세상이 됐다. 이러한 융합 예술공연이 거의 전무하던 2000년대 초반 정희자 광주교대 교수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예술 공연의 필요성을 인지했고,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이 있는 발레를 …
‘이건희 컬렉션의 힘’ 관람객 반응 예사롭지 않다
(2022 11월 114호=고선주 기자)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30점을 출품한 가운데 국립현대미술관 50점과 대구미술관 7점, 전남도립미술관 6점 등 이건희 컬렉션 93점 및 아카이브 20여 점을, 광주박물관에서는 국보·보물 등 16건 31점의 국가지정문화재와 함께 총 170건 271점을 각각 만날 수 있었다. 지난 10월6일 찾은 전시장에는 국보와 보물, 그리고 국내 내로라하는 대표 작가들의 작품이 총망라돼 선보이고 있었다. 광주에서 이처…
韓민주화 투쟁 주도 ‘광주 미술’ 알린 첫 사례 의미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광주의 ‘오월미술’이 미국, 뉴욕에 갔다. 심지어 뉴욕에서 두 달 남짓한 일정 동안 전시를 진행했다. 광주 오월항쟁 이후 42년이 지난 지금 왜 광주 오월미술의 전시인가. 2022년 9월 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존 제이 형사사법대학의 애냐 앤 앤드류 쉬바 미술관에서 진행되었던 전시 ‘피와 눈물: 광주 민주항쟁의 초상’은 세계적인 미술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한국 민주화 투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클래식 영재 키우는 씨앗 뿌려야 지역 음악 생태계 기여
(2022 10월 113호=정채경 기자)피아노 앞에 앉은 네 살 남자 아이가 누군가 치는 피아노 소리에 가만히 귀를 기울였다. 그 선율을 따라 칠 수 있을 것만 같아서다. 들리는 음대로 건반 위에 손을 올리고 천천히 눌러봤다. 몇 번 반복해서 치니 들으면 듣는 대로 어떤 곡이든 칠 수 있었다. 절대음감 덕분이었다. 초등학교에 올라가 악보를 보는 법을 익히기 전까지 그는 음반을 들으며 피아노를 쳤다. 동요와 연습곡 등 어떤 곡이든…
문학전집 어린이·청소년 도서 읽어보자
(2022 10월 제113호=고선주 기자)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쳐 보냈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다. 완연한 가을, 책 읽기 최적의 날씨다. 늘 이달에는 뭘 읽어야 할까 고민이다. 장르 선택부터 막힌다. 10월에는 차분한 마음으로 문학분야 전집이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책들을 표적삼아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하다. 자녀들을 교육하는 데 있어 도움을 받거나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이라면 교육 방향을 정립할 수 있을 것…
머리 싸매고 고민하기보다 떠나라 산과 바다…이국에서 희망을 찾다2022.11.04
집콕하며 평소 읽지 못했던 책이나 실컷 읽어볼까 2022.11.04
"예술가의 자리 즐기면서 서두르지 않고 해나갈 생각" 2022.11.04
"지역 메세나 1호 선례가 되고 싶어요" 2022.10.05
"삶이 된 음악, 순간의 감성 실어 만든 곡 들려줘야죠" 2022.07.06
시는 처절했던 지난 시대와 함께 해온 우리들의 공통언어였다 2022.06.09
심신 지쳐있는 때 감성 어루만지게 마음 다스리기를 2022.03.30
불투명한 미래에의 불안감 잊고 한 권의 책 통해 마음 다스려보자 2022.03.06
코로나19 여파로 묶인 삶 독서로 내적 허기짐 채워넣으며 홈캉스를 즐겨보면 어떨까 2022.01.11
연주자의 길, 음악은 ‘평생 친구’ 2022.01.11
그림과 떠나는 공감 여행…삶 바꾼 예술의 힘 2021.12.13
여유 없는 일상 詩로 감성 보듬기 2021.11.04
"왕래 조차 어려운 상황이지만 응원해주는 분들이 힘의 원천" 2021.09.06
"블루스는 이야기 ‘그릇’…우리네 삶을 담죠" 2021.09.06
미래 디자인 패러다임…삶 속 투영된 수묵 재조명 2021.09.06
청년들의 이유 있는 ‘딴 짓’ 2021.08.09
"세상에 회자되는 작품 한권 남기고 싶네요" 2021.08.09
소각로는 꺼졌지만 예술은 불타오른다 2021.07.22
‘꾼’들 모였다…"살아있는 지역 이야기 기록" 2021.06.06
Made in 광주콘텐츠, 지역 경제 이끈다 2021.06.06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회사소개회사연혁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고충처리인광고문의기사제보
광남일보 등록번호 : 광주 가-00052 등록일 : 2011. 5. 2.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광주 아-00193 등록일 : 2015. 2. 2. | 대표 ·발행인 : 전용준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254 (중흥동 695-5)제보 및 문의 : 062)370-7000(代) 팩스 : 062)370-7005 문의메일 : design@gwangnam.co.kr

본사이트에 게재된 모든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 의 사전 허가없이는 기사와 사진을 무단전재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