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전집 어린이·청소년 도서 읽어보자
(2022 10월 제113호=고선주 기자)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쳐 보냈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다. 완연한 가을, 책 읽기 최적의 날씨다. 늘 이달에는 뭘 읽어야 할까 고민이다. 장르 선택부터 막힌다. 10월에는 차분한 마음으로 문학분야 전집이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책들을 표적삼아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하다. 자녀들을 교육하는 데 있어 도움을 받거나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이라면 교육 방향을 정립할 수 있을 것…
머리 싸매고 고민하기보다 떠나라 산과 바다…이국에서 희망을 찾다
(2022년 9월 제112호=고선주 기자)사람들은 늘 자신을 바꾸기를 희망한다. 자발적 변화를 가하든, 삶과 직장 생활에서 맞는 한계든 구태의연한 자신이나 무기력한 자신과 대면하고 싶지 않아 돌파구를 찾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흔하게 선택되는 것이 여행이다. 그냥 단순한 여행들은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촉발된다. 혹자는 시간이 없어 여행의 ‘여’자도 설계하지 못한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는 꽤 많다는 것을 잘 안다. 그래서 떠…
집콕하며 평소 읽지 못했던 책이나 실컷 읽어볼까
(2022년 8월 제111호=고선주 기자)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고물가시대는 서민들의 삶을 더욱 더 피폐하게 만든다. 고유가를 위시로 한 고물가는 서민들의 시름을 깊게 만든다. 주유소 가기 무서워 차량 운행하기가 두렵고 시장이나 마트 가기 또한 두렵기는 매한가지다. 서민들이 살기 좋은 시대는 올까. 더욱이 기상이변으로 인한 찜통 더위는 하루 하루 서민들을 고통의 나락으로 빠뜨린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
"예술가의 자리 즐기면서 서두르지 않고 해나갈 생각"
(2022년 7월 제110호=글 고선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라진 이후 일상 생활이 훨씬 편해졌다. 식당이나 커피숍은 말할 것 없고, 백화점이나 마트를 방문하기도 한결 수월해졌다. 거리 풍경 역시 코로나19 이전 일상이 복원되고 있는 듯하다. 우선 사람들의 표정에서 활기가 느껴진다. 물론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된 것은 아니어서 마스크를 벗을 수는 없으나 전염병 아래 우리의 삶이 얼마나 답답하고 불편했는지를 직감할 수는…
"지역 메세나 1호 선례가 되고 싶어요"
(2022년 7월 제110호=김민빈 기자)‘메세나’(Mecenat). 기업이 문화예술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사회 공헌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메세나를 이야기하자면 이탈리아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을 빼놓을 수 없다. 메디치 가는 350여 년 동안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보티첼리, 갈릴레오 갈릴레이 등 세계적인 예술가, 학자들의 연구를 열렬히 지원했다. 메디치 가의 후원 활동은 유럽의 역사 및 예술의 부흥에 있어 큰 의…
"삶이 된 음악, 순간의 감성 실어 만든 곡 들려줘야죠"
(2022년 6월 제109호=정채경 기자)우연히 그의 시선이 집에서 놀고 있는 기타에 머문다. 언제부터 거기에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기타를 품에 안고서 기타 줄을 튕겨봤다. ‘디리링~.’ 기타 소리가 꽤 마음에 들었다. 손 끝에 닿는 짱짱한 기타 줄의 감촉도 나쁘지 않다. 고1, 김상운씨와 기타와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됐다. 그가 처음 켜본 그 기타는 집안의 반대로 몰래 기타를 배우던 친구가 자취를 하던 상운씨 집에 숨겨둔 것…
시는 처절했던 지난 시대와 함께 해온 우리들의 공통언어였다
(2022년 5월 제108호=고선주 기자) 여름인가. 기상이변이니 온난화로 올 여름은 얼마나 또 무더울까 생각만해도 숨이 막힌다. 5월은 봄과 여름 사이에 낀 듯하다. 봄이라고 우기기에는 이제 억지스럽게 됐다. 봄의 기운보다는 여름의 기운이 더 많은 영토를 차지하고 있어서다. 늘 5월은 5·18이 기다리고 있어 처연한 현대 민주주의의 굴곡진 역사와 대면해야 하는 역사의 달이기도 하다. 어떤 시인은 그 오월의 한 가운데를 관통…
심신 지쳐있는 때 감성 어루만지게 마음 다스리기를
불투명한 미래에의 불안감 잊고 한 권의 책 통해 마음 다스려보자
(2022년 3월호 제106호=고선주 기자) 3월 봄이 왔다. 세상 밖은 여전히 코로나19 여파로 소란스럽다. 감염자가 매일 속출하는 가운데 딱히 외출도 구미가 당기지 않는 시국이다. 여기다 대선 정국에서 혼돈스러운 정국은 더더욱 불투명한 미래에의 불안감을 가중시킨다. 세상이 번잡스러운 이 마당에 저마다 관심을 가지고 있는 양서들을 통해 마음을 다스려보는 것은 어떨까. 시로 읽는 광주 어머니산 ‘무등’ 노래하다 오월…
코로나19 여파로 묶인 삶 독서로 내적 허기짐 채워넣으며 홈캉스를 즐겨보면 어떨까
(2022년 1월 제104호=고선주 기자)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 한 권의 책을 보며 새해 설계를 해보면 어떨까. 초장부터 힘을 뺄 수는 없는 노릇이니 만큼 너무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책보보다는 각박해진 감성을 다독이면서 감성을 살찌우는 책부터 시작해보기를 권한다. 특히 산문보다는 운문을 보며 독서의 지루함 대신 쉬엄 쉬엄 읽을 수 있는 시집으로 임인년 독서 일기를 작성해보면 좋을 듯하다. 더욱이 코로나19 여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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