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던 여과재, 정수장 미래로 되살린다
(2025년 12월 151호=송대웅 기자) 정수장의 여과지는 수질을 결정짓는 ‘심장’과도 같다. 하지만 오염이 쌓이면 폐기하고 새 자재로 교체하는 것이 그동안의 관행이었다. ㈜현진기업(대표 임아름)은 이 오래된 공식을 뒤집었다. 버리는 대신 되살리는 기술, 바로 ‘광촉매수산기 여과재료 재생시스템’을 세상에 내놓은 것이다. 현진기업의 뿌리는 1983년 설립된 소규모 수처리업에서 시작됐다. 당시만 해도 수도 보급률이 낮아…
빛을 다루던 기업, 이제 인간의 삶을 설계한다
(2025년 11월 제150호=송대웅 기자) 빛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제어하는 기술, 바로 ‘광학’이다. ㈜옵토닉스(대표 이영우)는 이 빛을 다루는 기술로 회사의 기반을 세웠다. 지난 2004년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에 터를 잡은 이 회사는 설립 이후 정밀광학과 센서 분야에 집중하며 국내 정밀기술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 빛의 움직임을 제어하고 신호를 측정하는 정밀 제어기술을 발전시켜 군수·항공·우주 산업에서 요구되…
물 위 떠다니는 ‘에코봇’ 개발 수처리 솔루션 새지평
(2024년 12월 139호=송대웅 기자) 현대인은 도시의 시대를 살고 있다. 세계 인구의 반 이상이 도시에 살고 있고, 2050년에는 세계 인구 75%가 도시에 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인류는 급격한 산업 발전으로 도시화를 이뤄냈지만, 그 이면에는 무자비한 환경파괴가 뒤따랐다.특히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수요소인 물은 심각한 오염을 수없이 거치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때문에 물의 성질(수질) 분석과 위생적 관리는…
AED 보급 국내 1위 ‘소리없는 살인’ 방지
(2024년 12월 139호=송대웅 기자) ‘급작스럽게 심장 활동이 심각하게 저하되거나 멈춘 상태’바로 ‘급성심장정지’다.질병관리청의 급성심장정지조사를 보면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급성심장정지 환자 수는 3만5018명으로 한 해 평균 3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그렇다면 이 가운데 몇 명이나 일상으로 돌아갔을까.환자 수 대비 생존율은 7.8%(2701명)에 불과한 게 현실이다.이처럼 ‘소리없는 살인자’로 불리는 급성 심장정지를…
‘클리어 바니쉬’ 역수출 치과 기자재 국산화 선도
(2024년 8월 135호=송대웅 기자) 외산 제품이 홍수를 이루는 치과 기자재 산업에서 ‘국산화’를 외치며 국내를 넘어 세계 각국으로 뻗어나가는 향토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주인공은 광주 북구 첨단벤처소로37번길 58에 위치한 ㈜덴바이오(대표 강홍원).지난 2013년 문을 연 덴바이오는 외산 제품이 범람하고 있는 치과 기자재 제품들 중 특히, 불소바니쉬 시장에서 국내 최초 고점도 제품을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 역수출하며…
차세대 멸균 플랫폼 공기정화 솔루션 제시
(2024년 8월 135호=송대웅 기자) 바야흐로 ‘역병’의 시대다.사스(2003년), 신종플루(2009년), 메르스(2015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2019년)까지 해를 거듭할수록 바이러스의 위력은 더욱 거세지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여기에 중국발 스모그와 함께 불어오는 초미세먼지는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이런 현실 속에서 자체 개발한 ‘최첨단 공기살균 및 정화 시스템’으로 공기 중 떠다니는 각종 유해물…
플라즈마 활용 독보적 기술 축산 악취 저감 ‘새지평’
(2024년 7월 134호=글·송대웅 기자, 사진·최기남 기자) 축산업계에는 해묵은 난제가 여럿 있다. 그 중에서도 최대 난제는 ‘악취’다. 심지어 악취 처리에 국내 축산업계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말한다. 오래 전부터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해 특수 사료, 환경 개선제, 안개 분무 등 다양한 방안들이 고안돼 왔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거두지 못했다. 지금까지도 축사를 중심으로 환경오염을 우려하는 목소리와 함께 민원이 빗발치는 …
끊임없는 연구로 간식업계 새 지평
(2024년 6월 133호=송대웅 기자) 끼니 이외에 먹는 것, 끼니와 끼니 사이에 먹는 음식. 바로 ‘간식’이다. 간식에도 시대적 흐름이 있다. 일제강점기 이후 본격적인 과자 시장이 태동한 이래 1940~1950년대에는 연양갱과 밀크카라멜, 1960년대에는 껌, 1970년대에는 초콜릿이 간식의 대표주자였다. 1980년대 들어서는 소프트 캔디, 1990년대에는 젤리 상품이 주류를 이뤘고, 2000년대에는 성인을 타깃으로 한 과자와 안주류 등…
K푸드 김의 고급화 "전 세계 입맛 사로잡을 것”
(2024년 6월 133호=글 정채경 기자, 사진 최기남 기자) 바다에 서식하는 해조류 김. 영양소가 풍부한 블랙푸드 김은 바삭한 식감에 고소하면서도 짭쪼롬한 맛이 일품이다. 바쁘거나 입맛 없을 때 밥 한 그릇을 뚝딱하게 하는 밥 도둑이나 다름 없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반찬’이다. 최근에는 반찬을 넘어 입이 심심할 때 간편하게 집어먹는 스낵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우리 삶과 떼려야 뗄 수…
‘콘텐츠 양성 메카’ 지역 성장동력 구축
(2023 12월 128호=글 이현규 기자) 전남정보문화진흥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 양성 메카다. 2008년 개원이래 전남도의 ICT 융복합 기술을 통한 지역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기업지원과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왔다. 특히, 추진되고 있는 전 사업 분야에서 전남에 소재하는 기업 성장지원을 우선하며 지역의 강소기업이 튼튼한 뿌리내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전남정보문화진흥원의 지원으로 성장한 기업을 꼽으라면 ㈜오픈노…
CCTV 홍수시대 개인정보 노출 빈틈없이 막는다 2024.04.07
시스템 통합·보안 등 ICT 서비스 ‘두각’ 2024.01.16
원통형 2차전지 설비 제작 K-배터리 자부심 2024.01.02
버려진 폐현수막에 환경 디자인 입혔다 2023.10.10
수입 의존 펩타이드 바이오 소재 국산화 2023.09.26
‘중동 특수’ 잡기…실무교육·협력사업 주력 2023.07.30
식물 추출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수출 선도 2023.07.30
해상체험 특화 관광기업…최상 서비스 제공 2023.05.14
"기본이 탄탄한 역동적인 강소은행 만들겠다" 2023.03.08
나주 매력에 ‘흠뻑’ 체류형 로컬콘텐츠 개발 2023.03.05
완도타워·바다 자원 활용 해양레저사업 개척 2022.11.06
현장 행정·섬김 경영이 성장 원동력 2022.11.04
‘써클린’ 주목…노인친화제품 개발 주력 2022.10.05
공공기술 사업화·투자생태계 조성 ‘온힘’ 2022.10.05
친환경 포장기술 도입 등 ESG경영 선도 2022.07.06
"취약계층·성장산업 지원 지역경제 발전 앞장" 2022.07.06
고품질·친환경 시장 선도 단열재 전문기업 2022.06.14
산단 환경 개선해 미래형 혁신공간 창출 2022.06.14
빅데이터 기반 기업 맞춤 통합시스템 개발 2022.04.05
"수출입 애로 탄력 대응·시장 개척 힘쓸 터"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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