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지구에 위치한 맑은피부과는 올해로 개원 16년차인 이 지역의 대표적인 피부과의원이다. 오랫동안 명성을 이어온 의원이라면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질환에 대한 정확하고 실력 있는 진료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 오랜 경험과 다양한 치료장비로 유명하여 늘 많은 환자로 붐빈다.
신삼식 대표원장은 2001년 맑은피부과를 개원한 이래 꾸준히 새로운 학문과 레이저에 대한 연구와 투자에 힘써오고 있으며, 새로운 레이저를 꾸준히 사용해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구입했던 레이저가 100여대애 이를 정도다.
기존 레이저는 새로 업그레이드된 장비로 교체해오면서 현재도 50여대의 최신 레이저를 사용하고 있다. 신 원장은 "치료를 잘하기 위해서는 아무리 좋은 장비가 있더라고 정확한 진단을 못하면 안된다. 그래서 전문의에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 신 원장은 그동안 많은 레이저를 치료해 오면서 경험했던 노하우로 피부과 학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피부과학회에까지 90여 차례 강의를 해오고 있다. 레이저 뿐만 아니라 보톡스와 필러 같은 미용치료를 겸해오면서 늘 부족함을 느꼈던 것이 안면해부학이라고 한다. 의대에 다닐 때는 전반적인 해부학을 배우기 때문에 실제로 개원해서 임상에 필요한 얼굴 해부학적을 배울 곳이 없어 배움에 목말랐었다는 설명이다.
이에 5년전부터 전남대 해부학교실의 남광일 교수와 뜻을 같이한 여러 피부과, 성형외과 선생님들과 함께 임상해부학회를 만들어 ‘항노화미용해부 연구회’를 결성했으며,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전남대 의과대학에서 전국의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부과 진료는 예전의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진료부터 피부노화를 지연시키고 얼굴이나 몸의 흉터로 인한 콤플렉스를 개선시키는 등 생활의 질을 높이는 치료까지 이어지고 있다.
예전에는 기능의 문제가 없으면 문제삼지 않았던 분야들이 미용목적으로, 혹은 대인관계나 개인적인 만족을 위한 시술까지 이어져 피부과 진료의 폭이 많이 넓어진 것이 현 추세다.
광주·전남에서 어려운 피부고민이 있거나 확실한 치료결과를 원하는 환자들은 맑은피부과를 찾아가면 해결책을 얻을 수 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일반적인 피부과 의원에서는 보기 힘든 고가의 수입 레이저를 약 50여대를 갖추고 있는데다 피부과 전문의 4명이 직접 진료 및 시술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어려운 피부 고민 또한 효과적으로 안전하게 해결해 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다른 과는 전문의를 사칭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피부과를 표방하는 경우는 유난히 많은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서울지역의 경우 피부과 전문의가 아닌 경우가 70% 정도로 더 많다고 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그런데 피부과 전문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진료하는 병원에서 잘못된 진단과 치료로 인해 치료의 적기를 놓치는 경우가 문제다. 한 예로 보면 피부암을 검버섯이나 점으로 잘못 진단해 단순히 레이저 치료를 했다가 전신으로 전이된 후에야 피부과에 오는 경우도 있어 안타까울 때도 있다.
의사면허를 취득하면 일반진료를 볼 수 있지만 의사면허 취득 이후에 4년간 피부과 전문의 과정을 거처야 전문의가 돼 진료하게 된다. 피부의 오타모반이나 화염상모반 등 선천피부기형이나 화상흉터, 심한 여드름흉터 등은 피부과 전문의가 아니라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로 맑은 피부과에서는 이러한 어려운 색소 및 혈관 질환까지도 정확하게 진단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요구와 현실에 차이가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의료진의 노력으로 그 차이를 최소화 시키는 것이 실력과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다. 맑은피부과는 지속적인 장비에 대한 투자와 노력으로 결과에 대한 만족과 감동을 주기 위해 늘 힘쓰고 있다. 문의 062-385-7575.

도움말=신삼식 맑은피부과 대표원장

고귀한 기자